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웠는데요. 추워서 가스비 걱정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 오는 거 같습니다.
잠깐 꽃샘추위로 기온히 확 내려가긴 했지만 금방 날씨가 풀린다고 하네요. 이제 정말 봄이 확 다가온 거 같습니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풍부한 비타민과 식이섬유로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철에 먹는 과일이 가장 좋겠지요.
오늘은 봄 제철과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딸기



딸기는 봄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봄 제철과일입니다.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하고 하루 6~7개 정도를 섭취하면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을 다 채울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량을 섭취하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2. 한라봉



한라봉도 봄 제철과일입니다. 제주도에서 아주 유명한 과일이죠. 수확시기가 12월에서 3월까지인데 1월과 2월초에 수확하는 한라봉이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조금 숙성하면 더 맛있기 때문에 봄에 먹기 좋은 봄 제철과일입니다. 한라봉은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헤스페라딘 성분이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체리



체리는 5월에서 6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주로 해외에서 수입되는 과일인데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재배가 되고 있답니다. 체리는 비타민A가 풍부해서 신체 저항력을 강화해주고 특히 눈 건강에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노화방지와 항염증, 항암 효과에 좋음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아주 좋은 봄 제철과일입니다. 특히 염증을 풀어주고 항염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골드키위



키위도 수입과일인줄 알았는데 국내에서 재배가 되고 있네요. 4~6월이 제철인 봄 제철과일입니다. 골드키위는 녹색의 일반키위 보다 당도가 높고 비타민C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피부미용에 좋답니다. 그리고 칼륨, 칼슘, 인을 함유하고 있어 관절과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5. 복숭아



복숭아는 약간 늦은 봄부터 먹기 좋은 봄 제철과일입니다. 살짝 날씨가 더울 때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복숭아는 섬유질이 아주 풍부한 과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수용성 펙틴이 아주 많이 들어있어 변비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주로 장건강에 도움이 되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자연에서 바로 채취한 과일과 야채보다 가공식품을 접하는 일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가공식품의 위험성은 최근에 각종 연구결과로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요. 당뇨, 비만과 같은 대사증후군, 각종 암 등이 가공식품의 섭취가 증가하면서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가공식품은 멀리하고 계절별로 신선한 제철 과일과 제철 야채를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봄 제철과일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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