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모바일 대환대출)

 

5월 31일이 모바일에서 신용대출에 대해서 대환대출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되었습니다.

기본에 신규 대출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대환대출의 경우 지점을 방문하거나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신규 대출을 다시 진행하는 방법만 있었습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신규 대출을 진행하다가 생각보다 금리가 높을 수 있고 한도가 낮게 나올까 봐 섣불리 진행하지는 못했었는데요.

이제는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금리를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최초로 시행하는 서비스라고 하네요.

역시 IT 강국입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 어플에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페이는 24개 금융사와 제휴

네이버페이는 13개 금융사

토스는 14개 금융사와 제휴를 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카카오페이에서 저는 한번 해보았습니다.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진행 방법

 

우선 카카오페이 어플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하단 맨 오른쪽을 보면 전체메뉴가 있습니다.

전체메뉴에 들어가면 대출 카테고리에 대출 갈아타기가 있습니다.

터치해서 들어갑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지금 대출 갈아타기를 터치하고

각종 동의를 진행하면 대환대출이 가능합니다.

(단, 은행 업무시간에만 가능합니다.)

 

 

제가 해보니

우선 대환대출이 가능한 신용대출이 조회가 됩니다.

 

그리고 대환대출을 진행하고 싶은 대출을 선택하고 진행을 하면 더 낮은 금리로 대환이 가능한 대출을 자동으로 찾아줍니다. (이 부분에서 몇 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낮은 금리의 대출이 보인다면 선택 후 갈아타기를 진행하면됩니다.

 

 

진행하기 전에 신용점수에 영향이 있는지 걱정이 됐었는데

다행히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전 현재보다 더 낮은 금리의 대출이 없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일주일 뒤에 다시 조회할 수 있다고 하니 알람을 설정하고 종료하였습니다.

알람을 설정하겠냐는 안내가 나오는데 설정하면 톡으로 알림이 온다고 합니다.

 

지인의 경우 2% 금리가 낮아졌습니다. 

대박이네요.

 

대환대출이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되다니 아주 좋은 세상입니다^^